사장님이 코치에게 받던 질문 하나
이제 AI와
3분이면 됩니다.
좋은 코치는 답을 대신 주지 않습니다. 내가 당연하게 여기던 기준을 잠깐 밖에 꺼내 볼 질문 하나를 던집니다. 프레임짐은 그 연습을 AI와 3분 안에 시작하게 합니다.
여기서 연습하는 건 하나입니다
내가 뭘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는지 알아차리는 것. 프레임짐은 그거 하나를 3분짜리 한 판으로 반복합니다.
임원 코칭이 비싼 이유는 답을 알려줘서가 아닙니다. 익숙한 생각을 다른 각도에서 보게 하는 질문 하나를 오래 함께 찾기 때문입니다. 프레임짐은 그 질문을 짧게, 반복해서 연습하는 곳입니다.
질문은 내가 보고 있는 문제보다 그 문제를 바라보는 기준을 향합니다. 기준이 틀렸다는 뜻은 아닙니다. 잠깐 밖에 꺼내 보면, 지킬 것과 다시 볼 것이 나뉩니다.
일에서 막힌 판단에도, 사람과 부딪힌 대화에도 같은 연습이 필요합니다.
3분 동안 이렇게 합니다
- 1
지금 막힌 일을 적습니다
회의, 일, 가족, 친구. 계속 마음에 남거나 말이 잘 안 통했던 일을 있는 그대로 적습니다.
- 2
AI가 질문 하나를 건넵니다
정답이나 조언이 아닙니다. 지금의 기준을 잠깐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질문입니다.
- 3
답해보고, 달라진 점을 봅니다
기준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. 그 가정을 한 번 따라가 보고, 알아차린 것만 확인합니다.
실제로 이런 식입니다
"동생이 계속 돈을 빌려 갑니다. 갚긴 갚는데 늘 늦고, 그때마다 사정이 있습니다. 약속한 날짜는 지키는 게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. 제가 유별난 건가 싶다가도 아닌 것 같아서 계속 걸립니다."
"동생이 날짜를 반드시 지키게 되면, 지금 당신에게 말하고 있는 그 '사정' 중에서 무엇을 먼저 말하지 않게 됩니까?"
"…사정을 안 말하겠네요. 그냥 날짜 맞춰서 넣고 끝. 지금은 늦어도 왜 늦는지는 다 말해줍니다. 제 기준이 틀린 건 아닌데, 제가 원한 게 '날짜'인지 '동생이 나한테 솔직한 것'인지 한 번도 나눠서 생각을 안 해봤네요."
날짜를 지켜야 한다는 기준은 그대로 두고, 그 기준이 무엇을 지키고 싶었는지 새로 봤습니다.
일에서도 같습니다. 코드리뷰 기준이 너무 빡세다는 말을 들었다는 상황에는 "주니어가 당신 기준을 전부 따르려고 하면, 그가 지금 안정적으로 해내고 있는 일 중에 무엇이 먼저 무너집니까?" 같은 질문이 나옵니다. 프레임짐이 다루는 건 상황의 정답이 아니라 상황을 보는 방식을 다룹니다. 그래서 일과 일상 모두에 쓸 수 있습니다.
결과가 나오지만, 등급은 아닙니다
끝나면 오늘 알아차린 정도이 나옵니다. 생각을 잘하는 사람이 받는 높은 점수가 아닙니다. 내가 뭘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는지 얼마나 알아차렸는지를 읽은 결과입니다.
각자의 출발점에서 읽기 때문에, 말이 유창한 사람보다 처음 다른 각도를 본 사람이 더 크게 나올 수 있습니다.
| 어떤 사람 | 어떤 답 | 점수 |
|---|---|---|
| 주변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 | 남의 기대를 처음으로 자기 밖으로 꺼냄 | 71 |
| 이미 생각이 깊고 말도 잘하는 사람 | 말은 유창한데 알아차린 건 없음 | 19 |
낮게 나왔다면 부족하다는 뜻이 아닙니다. 오늘은 덜 알아차렸거나, 기준을 단단히 지킨 날입니다. 헬스장에서 옆 사람보다 적게 들었다고 등급이 매겨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.
이건 검사가 아닙니다
심리 검사도, 진단도, 자격도 아닙니다. 점수는 훈련용 신호일 뿐 당신을 측정한 값이 아닙니다. 결과는 오늘 쓴 글 한 편에 대한 것이고, 같은 사람도 일·가족·연애에서 다 다르게 나옵니다.
성인 발달에 관한 로버트 케건(Robert Kegan)의 이론을 참고해 자체 제작했습니다. Subject-Object Interview를 비롯한 어떤 공인 검사 도구도 아니며, 그 저작권자·연구진·소속 기관과 아무런 제휴나 승인 관계가 없습니다.
지금 막힌 일 하나만 떠올려보세요
커리어의 판단이든, 계속 마음에 남는 대화든 충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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